[ 타락한 한국교회 ] 교인수 증가를 부흥이라 착각하는 한국교회

 

언론이나 칼럼에서 한국교회를 말할때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단어가 "성장" 이다. 그런데 이 성장은 좀 이상한 것 같다. 그냥 교인 머리수일뿐 더 쉽게 속을 들여다보면 "헌금할 인원수" 그게 줄면 한국교회 큰일 날 것처럼 법석을 떤다. 국민들의 삶이 피폐해져가는 원인중하나는 지역마다 하나씩 들어선 대형교회들.. 

난 이제 그런 교회건물을 지나칠때 돈을 흡수하는 거대한 진공청소기로 보인다.

우리가 살면서 어느기관, 단체에 그렇게 엄청난 돈을 내면서 사는가? 유일하게 교회다. 그들이 그 엄청난 돈으로 올바른 복음과 구제와 사랑을 그 지역에 베풀었다면 교회가 속한 곳은 가장 살기좋은 곳이 되었을 것이다. 더 나아가 한국이 얼마나 살기좋은 나라가 되었을까? 근현대 경제학에서는 분배를 가장 중시한다. 분배가 잘 되는 곳이 가장 행복한 곳인 것이다. 국가가 분배를 감당하지만, 각 가정에서 (교회를 섬기는) 세금과 헌금의 비율을 보면 국가보다 교회가 더 분배를 감당하기 쉽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왜냐하면 교회는 성도들의 생활 하나하나에 깊이 관여하여 전도사나 부목사를 통해서 그 집 숟가락이 몇개인지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는 도저히 할 수 없는 귀중한 사역아닌가?

곳곳에 자리잡은 대형교회들이 이런 귀중한 사역을 복음과 병행했더라면... 아쉬움이 남는다. 

받을 줄만 알고 당췌 베풀줄 모르는 생활이 몸에 밴 일부 대형교회 목사에 대한 얘기다. 그들은 복음이 전해지지 않는 구제는 필요없다고 말하면서 지역구제에 인색하다. 인색이 아니라 아예 하지 않는다. 그돈으로 전도지를 찍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한다. 당장 굶는 자에게는 밥이 중요하다. 일단, 먹여놓고 예수를 전하든 해야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분명 구제하는 삶을 살라고 가르친다. 돈을 나눔의 훈련도구로 사용하라는 의미이다. 

신문의 단골손님이 된 대형교회를 말함이다. 정상적인 목회자분들이 상처받을까 봐 이런 말 늘 조심스럽지만, 

"대형교회가 망하든 정신차리든 해야 대한민국이 살지 않겠습니까?" 

- 삼일절 아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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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철 목사의 자기 점검 수칙 33 ]

( 구_경향교회(등촌동)를 떠난 어느 성도의 글 - 퍼온 글입니다 )

어린 시절부터 교회를 출입했습니다. 목사님은 무조건 옳은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 같았습니다. 주일학교시절, SFC 시절, 청년시절 점점 나이 먹어가면서 '아닌데... 이게 아닌데...' 하는 부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하나님 앞에 바를수록 사람 앞에 더 낮아지는게 정상임을 알았을 때 더 이상 교회에 나갈 수 없었습니다. 

(중략) 조용히 떠나왔습니다. 많이 많이 울면서 떠나왔습니다.

그리고 백주년 기념교회로 적을 옮겼습니다. 그제서야 하나님이 원하시는 아주 평범한 상식이 무엇인지 눈이 열렸습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하나님의 현현을 체험한 사울의 눈이 감기우고, 암흑속에 있던 사울의 눈에 비늘이 떨어져나가는 순간 더 이상 사울이 아니고 낮은자 바울이 된 것 같은 자기변혁을 체험했습니다. '경향인, 경향의식, 경향맨'으로 눈을 가리우며 정작 모든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스스로 가리우고 살았던 모습이 깨달아졌습니다. 그 어느 초대교회가 '예루살렘인, 예루살렘의식' 이런 말들로 자기들만의 의와 자부심을 드러냈겠습니까. 모든 것이 허구였습니다.

그렇습니다. 경향에 있었던 그 오랜 시간 참으로 눅진눅진한 비늘이 눈을 가리우고 있던 것입니다. 지금 그곳에 계신 성도들도 그렇습니다. 훌륭한 분들, 순종이 제사보다 나음을 누구보다도 잘 아시고 헌신해 오신 분들... 그러나 그 분들이 결국 예루살렘 성도들을 핍박하는 사울의 자리에 있음을 아직 못보고 계십니다. 비늘입니다. 모두들 아프실 것입니다. 지금은 흥분하거나 분노할 때가 아닙니다. 불쌍히 여길 때입니다. 스데반을 잡아죽이던 자리에 있던 사울에게 하나님은 분노대신 조용히 길을 여셨습니다. 이곳에서 새 희망을 찾는 분들도 조용히 경향의 남은 성도들의 눈에서 비늘이 벗겨지도록 조용히 감싸안으며 기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때는 반드시 도래할 것입니다.

백주년 기념교회 이재철 목사님이 훌륭한 분이시긴 하지만, 그분을 높이거나 그분을 주목할 생각없습니다. 교회성도들도 목사님을 좋아하지만 결코 높이거나 그분을 보러 예배에 나아오지 않습니다. 대신 그분이 가진 정신, 태도를 주목합니다. 예수의 사역자들이 갖출 원형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상식인데, 경향은 이 상식과 가장 먼 곳에 있었고 여전히 어디에 있는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의 자비가 절실한 때입니다.


<이재철 목사의 자기 점검 수칙 33>

01. 태초에 하나님은 목사를 만드시지 않고 사람을 만드셨다. 그러므로 목사가 되려하 기 전에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한다.

02. 교인들은 목사가 안수 받는 순간부터 목사를 인간 아무개가 아닌 목사로 본다. 그러므로 목사는 죽을 때까지 목사답게 살아야 한다.

03. 목사의 주요 역할은 교인들이 주님의 은혜를 입게끔 은혜의 통로가 되는 것이다. 그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목사 자신이 누구보다도 성결해야 한다.

04. 참된 목사가 되기 원한다면 우리 사회와 교회의 온갖 병리에 물든 눈을 미련 없이 버리지 않으면 안 된다.

05. 목사는 구도자다. 구도자는 고독해야 한다. 고독은 진리를 위한 자발적인 자기 격리이다. 그래서 고독 속에서만 구도는 깊이를 더해간다.

06. 목사의 승부는 이 세상에서 나지 않는다. 목사의 승부는 코끝에서 호흡이 멎는 순간 하나님 앞에 선다.

07.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당신의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이 되게 하셨다. 그러나 인간은 죄로 인해 도로 흙이 되었다. 설교는 흙에 하나님 생기를 불어넣어 다시 생령으로 살게 하는 숨길이다.

08. 설교할 때 교인들의 눈높이에 자신을 맞추지 않으면 설교는 단순한 공기의 진동으로 사라져버린다.

09. 설교 원고를 보지 않고 교인들과 눈을 맞추며 설교하는 것은 교인에 대한 설교자의 예의이다.

10. 어떤 상황이나 사물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하는 단어는 하나뿐이다. 설교자는 그 한 단어를 찾기 위해 밤을 지새울 수도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언어와 단어를 만드신 로고스이기 때문이다.

11. 저가 설교에 부족함을 느껴도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말라. 자신을 드러내려 하지 않고 단 한 사람에게라도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넣어주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걸었다면 그런 설교자의 부족함은 성령님께서 온전하게 메워 주신다.

12. 설교의 원천은 성경과 설교자의 삶의 자리이다. 그러므로 삶의 자리가 다른 타인의 설교를 흉내 내려는 것은 금물이다.

13. 교회를 개척하기 원한다면 또 하나의 교회를 개척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점검해야 한다. 자기 야망이나 뜻을 구현하기 위함이라면 교인이 많을수록 종교 장사꾼이 될 뿐이지만, 소명을 좇아 자신을 던지기 위함이라면 교인이 단 한 병이라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성공한 목회자가 될 것이다.

14. 많은 목사가 그렇게 하듯, 누군가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사람을 버리는 목사가 되어서는 안 된다. 목사의 입은 사람을 살리는 것이다.

15. 목사는 자신이 목회하는 교회 모든 교인의 목사이어야 한다. 그것이 가능하려면 모든 교인에게 똑같은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 어떤 경우에도 자신을 위한 파벌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16. 교인에 따라서는 정이 더 가고 더 사랑스러운 교인이 있게 마련이다. 그래도 스스로 그들과의 거리를 침범하지 않도록 절제하라.

17. 때로는 거리끼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 수 있다. 그 때에도 그 거리보다 멀어져서는 안 된다. 그 교인이 자기 목회지의 교인이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믿으시고 그를 맡기셨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18. 언제나 비판의 소리에 열린 귀를 가져야 한다. 자신이 틀렸다고 생각될 때에는 지체 없이 사과하라. 목사는 모든 교인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사람을 의미하지 않음을 망각하지 말라.

19. 교구 목사가 자기 교구 교인의 이름을 모두 알지 못한다면 적어도 그 교구 교인 모두의 목사가 될 수는 없다.

20. 목사는 예배를 비롯한 모든 행사를 인도하고 주관하고 책임지는 존재다. 준비할 수 있는 것은 빠짐없이 준비하고 연습해야 할 것은 몇 번이고 연습하라.

21. 교인과 전화할 때 다른 사람의 손을 빌려 상대를 전화로 연결하지 말라. 목사는 교인을 섬기는 사람이지 기업체 사장이 아니다. 자신보다 연장자가 사무실을 찾아왔다가 돌아갈 때에는 반드시 문밖까지 따라 나가 인사를 드려라.

22. 심방예배를 드릴 때에도 예배당에서 예배드리듯 경건하게 인도하라. 예배는 어디서나 하나님을 향한 인간의 예의임을 교인에게 일깨워주기 위함이다.

23. 자기 목회지에서 받는 봉급을 족하게 여기라. 자신의 요料를 족한 줄로 여기지 않는 목사의 섬김과 봉사는 결국 교인의 주머니를 노리는 미끼에 지나지 않는다.

24. 목사의 재산은 결코 예금통장이 아니다. 목사의 재산은 무엇이든 주님께서 주신 것을 교인과 더불어 나누는 공생심共生心이다.

25. 무엇보다도 항상 청결한 몸과 마음가짐으로 교인들을 대하라. 교인들에 대해 그보다 더 바른 예의는 없다.

26. 교역자 자신이 섬기는 교회가 성경적으로 보이지 않을 때, 담임목사나 장로 등이 말씀에서 벗어나 있다고 여겨질 때, 그들을 비판하는 일에 정열을 쏟지 말고 오히려 그들을 반면교사로 삼아 자신에 대해 더욱 엄격하라.

27. 목사가 먼저 하나님을 진실 되게 믿으면 세상은 반드시 달라질 것이다.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어려운 일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라는 샤를르 푸코의 말은 교인 이전에 먼저 목사가 마음에 새겨야 할 말이다.

28. 성경공부를 인도하고 설교하는 것이 목회의 전부가 아니다. 목회는 주님 안에서 교인들과 더불어 사는 것이다. 그러므로 목사는 성장 과정의 상처가 주님의 사랑으로 치유 받은 사람이어야 한다. 치유 받지 못한 상처는 더불어 사는 사람에게 무서운 흉기가 되기 때문이다.

29. 현재 자신이 좋은 남편(아내)인지 좋은 아버지(어머니)인지 좋은 자식인지 점검하라. 목사의 가정은 교인들이 들여다보는 진열장이다.

30. 목사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열등감을 지니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다. 자신을 존중하는 사람이 타인도 존중하는 법이다.

31. 목사는 산 속에 유리된 고립인이 아니라 세상에서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속의 구도자이기에 이 세상 누구보다 앞장서서 법을 지켜야 한다.

32. 자신이 꿈꾸던 예배당 건축을 성공적으로 마쳤을 때, 자신의 설교에 은혜 받았다는 사람들이 날로 늘어갈 때, 사람들이 자신을 예수님 대하듯 할 때, 그때 자신이 영적 패륜의 문턱 위에 서 있을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33. 목사도 때가 되면 예외 없이 죽음으로 퇴장한다. 그러나 죽음의 퇴장은 새로운 등장이다. 자신이 살아생전 야망의 노예였는지 아니면 진리의 사람이었는지 죽음의 퇴장과 동시에 밝혀지기 마련이므로 살아있는 지금 이 순간부터 죽음의 퇴장을 준비하라

 

출처 : http://reformghpc.com/bbs/board.php?bo_table=board_3&wr_id=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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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타락 과정 ( 퍼온글입니다 )

하나님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 
주의 종들을 세우신다. 
그들에게 기대하는 것은 충성이다. 
끝까지 변절하지 않고 생명바쳐 주님 위해 
일해 주는 것이다. 

그렇게 소명을 받은 주의 종들 또한 
목회 초년때에는 생명바쳐 충성한다. 
아골골짝 빈들에도 복음 들고 가오리다! 
결단하고 나선다. 
그들의 기세와 용기와 결단은 누구도 꺾을 수 없다. 
그들에겐 산을 들어 바다에 던질 정도의 믿음이 넘친다. 
이런 헌신자들을 볼 때, 우리 주님 마음이 얼마나 흡족하겠는가? 
"그래, 내가 너에게 기대를 건다. 네가 나가서 복음을 전해다오. 
지옥으로 떨어지는 영혼들을 건져다오. 
내가 핏값주고 산 나의 백성들을 살려 다오. 
제발 루시퍼의 손아귀에서 건져주길 바란다!" 

이런 주님의 부탁을 받고 산 넘고 물 건너 복음을 전한다. 
바다 건너 나선 이국땅에 가서도 복음을 전한다. 

그 사람만큼은 끝까지 주님께 충성할 줄 알았는데 
십년이 지나고 이십년이 지난 뒤에 보면 변질되어 있다. 
타락의 길을 걸어 간다. 
마귀의 종이 되어 있다. 
성도들을 지옥의 문으로 끌고가고 있다. 

어떻게해서 이런 타락이 목회자들에게 일어나는 것일까? 
여기서 우리는 목회자 타락 과정을 짚어 보지 않을 수 없다. 
성도들은 목사들이 다 '성자'쯤 될 줄 알고 있지만, 
실상을 알고 보면 통탄할 일들이 한 두가지가 아닐 것이다. 
어쩌면 목회자들의 타락은 천인공노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상 사깃군들은 돈만 강탈하지만 
타락한 목사들은 돈만 아니라 가정을 파괴하고, 
인생을 파괴하고, 영혼을 파괴해서 지옥 떨어지게 한다. 
그러니 세상에 가장 악한 자는 '거짓 선지자들'이다. 
'타락한 목회자들'이다. 

목회자들은 어떤 타락 과정을 밟는가? 

1. 힘든 목회 생활 속에서 처음 가졌던 소명들이 점점 식어진다. 

2. 목회 소명이 식어지면서 은혜도 식어지고, 그러면서 세상이 눈에 들어온다. 

3. 세상 것을 가지고 싶어진다. 
돈도 가지고 싶고, 좋은 차도 타고 싶어진다. 
대형교회 목사들 보면 부러운 마음이 생긴다. 
노후를 위해 집도 한 채 마련해 두고 싶어진다. 

4. 세상 것을 찾다 보니 교회를 키워야 한다. 
교회를 키우는 목적이 영혼 사랑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목적을 이루기 위함이다. 

5. 목회자도 사람이다. 자기가 성공했다는 것을 인정받고 싶어진다. 
그래서 세상에 자기 이름을 내기 위해 교회를 키워야 되겠다고 마음 먹는다.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방법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도입한다. 
온갖 세미나에 쫓아 다니면서 방법론을 배운다. 

6. 교회건물을 크게 지어 놓으면 많은 사람들이 온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빚을 내서라도 교회 건물을 잘 짓는다. 
세상 비즈니스 방법, 마케팅 방법을 교회 성장에 사용한다. 

6. 진리를 말하고, 회개를 외치면 다들 도망간다 생각되니까, 
인간비유 맞추는 설교하기 시작한다. 
천국 설교, 지옥 설교 하면 인기 없어지니까 
세상 부귀 영화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복이라고 설교한다. 
번영신학을 도입하고, 부자되도록 부추기는 설교하기 바쁘다. 

7. 세상 비즈니스가 '고객중심'이 되어야 성공하는 것처럼, 
목회자들도 성공하기 위해서 '성도중심'의 목회를 한다. 
그러다 보니 교회 주인이 예수님이 아니고 성도들, 대중들이 되어 버린다. 
예수님의 뜻이 중요한 것 아니다. 
대중들의 뜻이 중요하다. 민주주의가 판을 친다. 
다수결이 최고의 힘을 가진다. 
그러니 목사들도 표를 던지는 청중들에게 비유를 맞추지 않을 수 없다. 
마치 국회의원들이 국민들에게 한 표를 구걸하는 것처럼 
목회자들도 그렇게 굽신거리기 시작한다. 

8. 상황이 이 정도쯤 되면 목회자는 성도들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는 것은 기대할 수 없다. 
어떻게든 교회돈을 좀더 자기 앞으로 빼내서 유용하고, 
차세대 통장을 만들어서 자식 유학시키고, 
자기 노후 대책 세우기 바쁘다. 

9. 이렇게 해서 어느 정도 중형교회가 되면 '교만'해지기 시작한다. 
노회장쯤 되고, 목사세계에서도 파워있는 위치에 서게 되면 목에 힘을 준다. 
눈에 뵈는 것이 없어진다. 
세상 영광의 맛을 보면서 점점 세상으로 빠져간다. 
그것이 사단이 놓은 올무인줄도 모르고 말이다. 

10. 이렇게 교만의 올무에 빠지게 되면 사단은 이 목회자를 자기 마음대로 사용한다. 
이젠 세상 영광을 취하게 해 준다. 
정치인들도 손을 뻗쳐오고, 지방 자체 단체에 있는 시장을 비롯한 
유력한 자리에 있는 사람들과 교제가 이루어진다. 
그러면서 정치적 파워도 생기고, 사회 유지로서 한 몫을 감당하게 된다. 
그럴 수록 마귀는 점점더 높은 자리로 올려 주어서 다시는 내려오지 못하게 만들어 버린다. 
세상 사람들은 그런 목사를 '성공한 목사'라 하지만, 
영적으로는 마귀에게 완전히 종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11. 교회가 대형화될수록 사단의 공격은 점점 더 강해진다. 
대형교회는 목회자로 성공의 척도가 된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그런 대형교회는 사단의 밥이 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다. 
하나님이 그렇게 해 준 것이라 생각하지 누가 마귀가 그렇게 해 주었다고 생각하겠는가? 
그러나 대형교회는 이미 마귀들이 잡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다원주의를 받아 들이고, 혼합주의로 나가지 않는데 어떻게 대형교회가 가능하겠는가? 
부부간에도 맞지 않아 다투고 이혼하는 판국에 
수천명, 수만명이 한 뜻이 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진리를 고집하고, 회개를 외치고, 천국 지옥을 외쳐보라! 
장례식예배, 추도예배 폐지한다고 해 보라! 
아마도 교인들이 데모할 것이다. 
그러니 대형교회 목사는 그들과 타협하여 혼합주의로 가 버리는 것이다. 

12. 돈은 하나님 만큼이나 힘이 있다. 
그래서 목사들이 처음엔 하나님을 의지해서 시작했지만 
나중엔 돈을 붙잡는다. 
교회를 지어야 하고, 선교사업도 해야 하는데 
그것을 기도로 하기 보다는 돈으로 하기가 더 쉽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 사단에게 넘어간다. 
사단은 돈을 주어서 선교도 하게 하지만, 구원없는 선교, 
열매없는 선교를 하겠끔 한다. 
목사도 속고, 성도들도 속고, 다 하나같이 속는다. 
그렇게 하고선 목사도 교회도 자기들이 선교 많이 한다가 나팔을 불고, 
광고하고, 인터넷에 올린다. 

13. 대형교회 목회자는 인기 연예인을 방불케 한다. 
그 인기에 맛들여진 목회자들은 자꾸만 스크린에 나오려 하고, 
자기의 설교 모습을 전국 방송에 내보내려 한다. 
이렇게 해서 자기 영광을 구하며, 자기를 나타내려 하다 보니 
예수님은 뒷전이고 자기 자신이 우상이 되고 만다. 

14. 목회자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게 되면 '음란 마귀'가 찾아온다. 
수많은 아름다운 여성도들을 대하다보면 거기에 현혹되지 않을 목사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사단은 거의 모든 목사들이 음란에 약한 것을 알기 때문에 
여자를 통해 접근해 온다. 
목사 자신이 천국을 위해 고자가 되지 않은 이상 
집요하게 찾아오는 음란의 영을 물리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사모가 있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또 육체적 접촉이 없다 할지라도 마음에 이미 간음하게 된다. 
수많은 목회자들이 음란죄에 빠져 있는 것이 현실이다. 
유명할 수록 더욱 그러하고, 부흥사일수록 음란죄에 빠져 있다고 보면 정확하다. 
설마 저 목사님은 아니겠지 하는 생각은 금물이다. 
누구도 모르지만 예수님은 아신다. 

15. 목회자로서 영향력 있는 위치에 서게 되면 국가조찬기도회에 초청을 받게 된다. 
크리스찬 국회의원 기도회에도 가게 된다. 
그렇게 정치인들과 접촉하게 되면, 위세 등등한 목사님이 된다. 
변질되기 시작한다. 정치에 관여하게 된다. 누구를 밀어 주라고 하고 
어느 당을 지지해야 한다는 둥의 정치적 발언을 교회 강단에서 하게 된다. 
이미 사단에게 넘어간 상태이다. 그런 자는 지옥에 반드시 떨어지게 된다. 

16. 큰 교회를 세워 놓은 목회자들은 그 교회 남 주기 아까와서 자기 자식에게 세습시킨다. 
그 세습 작업은 자기 자식이 어릴 때부터 서서히 이루어진다. 
유학을 보내서 박사학위를 받아 오게 해서 목사로 강단에 세운다. 
그러면서 자기는 서서히 뒤로 빠진다. 
그리고 죽을 때가지 자기 자식하고 강단을 나눠먹기 한다. 
예수님의 교회가 아니라 자기 사유화된 교회이다. 
그런 교회 성도들은 불행하다. 

17. 목사들이 한기총이니 총회니 노회니 하는 곳에 나가 한 자리 하려고 
돈봉투를 돌린다. 서로 싸우고 다툰다. 상대방 후보를 헐뜯는다. 
세력 다툼을 하고, 정치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보니 목사가 아니라 '깡패'가 되고 만다. 
목사 입에서 "개XX"가 나오고,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하면서 
상대방 세력을 향해 멱살을 잡고, 주먹을 날린다. 
완전히 사단의 하수인이 되고 만다. 

18. 더이상 목사들이 천국 지옥에 관심이 없다. 
믿음생활이야 어떻게 하든 죽으면 당연히 천국 갈 거라고 믿는다. 
회개하고는 담 쌓은지 오래다! 
자기만큼 의로운 자가 없고, 자기만큼 성공한 목회자가 없다고 착각한다. 
오직 그들의 관심은 이 땅에 있다. 
어떻게 하면 잘먹고 잘 살까? 
어떻게 하면 부동산을 더 많이 소유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차를 탈까?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인기를 끌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자식들에게 더 많은 재산 물려 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자식들 미국이나 외국에 유학시킬 수 있을까? 
예수님을 발판삼아 출세해 보려고 하고, 
자기배를 채우려 하는 목회자로 전락한다. 

이런 목사들을 주님이 어떻게 쓰시겠는가? 
돈과 음란과 명예와 세상 영광, 쾌락, 자기 욕심으로 가득차서 
그런 것을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 달려가는 목사들을 
주님이 어떻게 쓰시겠는가? 

그들이 가는 곳은 지옥불이다. 
열심히들 달려가고 있다. 
한국교회 목사들, 하나같이 지옥불로 달려간다. 

정말 주님이 쓰시는 숨겨놓은 목회자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지금 한국교회 목사들은 하나같이 타락의 길을 걷고 있다. 

지금 회개하지 않으면 큰일이다. 
돌이켜야 한다. 
죽고 싶지 않으면 회개해야 한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분 가운데 목회자가 있다면 
당신도 타락의 길을 걷고 않는다고 말하지는 못할 것이다. 

주님께 책망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악하고 게으른 종이 되지 말고,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어야 할 것이다. 

목사의 타락과정을 당신만큼은 밟지 말기를 부탁한다. 

주님이 원하는 정로로 가라! 
그 길은 고난과 핍박이 있는 곳이다. 
좁고 험난한 길이요, 십자가 지지 않고서는 못가는 길이다. 
배고픈 길이요, 인기도 없고, 사람들이 알아주지도 않는 길이다. 
그래도 그 길을 가야 산다. 

목회 실컷 하고 지옥 떨어지지 말고, 지금 돌이키라! 
타락된 목사가 되지 말라! 
'내 마음의 합한 종'이란 말을 듣도록 하라! 

주여! 
한국교회 목사님들 타락을 막아 주시옵소서! 
예수님이 걸었던 그 길을 다시 걷게 해 주시고, 
목사님들부터 회개의 영을 부어 주시옵소서! 

목사가 살면 교회도 살게 될 줄 믿습니다. 
대형교회 목회자들을 공격하는 사단, 마귀들아!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결박을 받고 다시 지옥으로 떠나갈지어다! 

중형교회, 소교회를 담임하는 목사님들도 
주님께서 붙잡아 주시고, 
타락하지 않게 해 주옵소서. 

한국교회를 살려 주시옵소서! 
목회자들을 살려 주시옵소서! 
회개의 영을 부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한국교회가 마지막 때,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리는 교회가 되게 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조봉상 목사 
(Golden Bell Church, Los Angeles)

 

  원본출처 : http://www.shch.or.kr/ab-1486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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