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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뉴스 이슈 】

2023년 11월 09일(목) 아침 경제 뉴스와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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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09일(목) 아침 경제 뉴스와 이슈

 

 

 

[주요 경제 뉴스]

 

● 오늘은 반짝 추위가 누르러지면서 한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비가 내리고, 비가 그치고 난 뒤에는 찬 공기가 내려와 주말에는 영하권의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 경제6단체가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의 입법 중단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경제6단체는 "개정안이 통과할 경우 산업현장은 극도의 혼란에 빠지고, 기업은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없다"며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이 개최한 ‘비상경제민생회의' 자리에서 카카오 택시를 혼내달라는 택시기사가 국민의힘 당직자로 밝혀져 논란인 가운데 윤 대통령을 울컥하게 했다는 소상공인이 지난해 매출 108억 원에 상시근로자 26명이 근무하는 중소기업 대표로 밝혀졌습니다.

 

● 정부가 구매보조금을 지원 받은 전기차의 의무운행 기간을 8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함. 8년이 안됐는데도 전기차를 해외로 수출하면 받은 보조금의 20%를 반납해야 함. 전세계가 배터리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폐배터리의 국가적 중요도가 커지는 만큼 해외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임.

 

● 정부가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함. 현재 4만원대 중후반인 통신 3사의 5G 요금제 하한선이 내년 1분기에 3만원대로 내려감. 단말기 종류에 따라 특정 요금제 가입을 강제하는 제한 조치도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사라짐. 5G 단말 이용자도 LTE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고, LTE 단말 이용자도 5G 요금제 가입도 가능해지는 것임.

 

● 올해 서울 소형 아파트 전·월세 거래 가운데 월세 비중이 지난 2011년 집계 이래 처음으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에서 거래된 소형 아파트 전·월세는 11만 4천여 건인데요. 월세가 5만 7천여 건에 달했습니다.

 

● 한국전력이 오늘부터 산업 현장에서 쓰이는 대용량 전기요금을 인상합니다. 주택용과 소상공인 전기요금은 동결하기로 했는데, 한전 적자가 심각해, 결국 가정에서 쓰는 전기요금도 인상이 불가피할 거란 전망입니다.

 

● 동원그룹이 지주사 동원산업의 자회사인 미국 최대 참치캔업체 스타키스트의 기업공개(IPO)를 전제로 최대 6000억원 규모의 자금 마련에 착수함. 오는 23일로 예정된 HMM 인수 본입찰을 앞두고 인수 자금 마련 작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됨.

 

●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를 처음으로 공개함.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 갤럭시S24에 문서를 요약·번역해주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탑재하는 것이 첫 적용이 될 전망임.

 

● 파프리카 선별 작업장에서 산업로봇이 작동 프로그램을 수정 중이던 작업자를 박스로 오인해 위에서 얼굴과 가슴 부위를 집어 작업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앞서 2020년에도 유사한 사고로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매년 로봇에 의한 사망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사]

 ✿1989년 11월 9일 베를린장벽 붕괴
▶1966년 경북선 철도 개통
▶1947년 서정주 시인의 시 `국화 옆에서` 경향신문에 발표
▶1938년 일제, 경제경찰제도 실시
▶1937년 일본, 상해점령
▶1925년 히틀러 `친위대(SS)` 탄생
▶1920년 보통학교 수업연한을 6년으로 연장

 

 

 

[마케팅 뉴스]

●  쿠팡, 분기 실적 신기록
올해 3분기 쿠팡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 성장한 1146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약 8조 10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다. 쿠팡의 핵심 비즈니스인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마켓플레이스·로켓그로스) 사업은 약 7조 8178억 원으로 전년 보다 21% 늘었다.

●  티빙, 무료 실시간 채널과 광고요금제 도입에 '자신감'
티빙이 서비스를 개편하면서 무료 가입자들도 tvN, JTBC 등 29개의 채널을 티빙에서 시청할 수 있고, 국내 최초로 광고요금제도 도입했다. 티빙은 콘텐츠·플랫폼을 강화해 데일리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실제 올해 상반기 티빙 DAU는 120만 명으로 국내 OTT 중 가장 높았다.

​●  빈대 공포 확산에… 관련 매출 급증
전국적으로 빈대 목격담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살충제·침구청소기 등 빈대 퇴치와 관련된 상품의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G마켓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근 빈대 퇴치와 관련된 상품의 매출이 최대 852%까지 증가했다.

​(출처 아이보스 / 디지털마케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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