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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뉴스 이슈 】

23년 11월 14일 화요일 경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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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뉴스]

 

● 며칠째 초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제주 한라산에선 많은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때 이른 추위는 오늘 낮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수능일인 목요일에도 큰 추위는 없겠지만, 곳곳에서 요란한 비가 예상됩니다.


● 정부가 근로시간 개편과 관련해 "주 52시간제는 유지하고 일부 업종만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노총이 사회적 대화 참여를 선언하면서 근로시간 개선 논의가 급물살을 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정부가 일부 업종과 직종에 대해선 ‘주52시간제’ 적용을 받지 않고 유연하게 일할수 있게 제도를 개편하기로 함. 일이 몰릴 때는 좀더 근무하고 한가할 때는 몰아서 쉴수 있게 하는 방안임.


● 전국 아파트값이 전고점 수준을 빠르게 회복한 이후 최근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습니다. 전국 아파트 가격 상승 폭은 지난달 첫째 주 0.08%에서 이번 달 0.03%까지 줄었습니다. 높은 금리와 경기 불확실성이 매수자들의 관망세를 부추기면서 아파트 매물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 현대차가 울산에 국내 첫 전기차 전용공장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현대차가 29년 만에 국내에 짓는 공장입니다. 투입되는 사업비만 2조 원, 2025년 완공 예정입니다. 생산 능력은 연간 20만 대로, 2026년 초 제네시스 브랜드의 초대형 SUV 승용차부터 생산할 계획입니다.


● 지구 온난화로 바다 온도가 높아지면서 '한반도 어장지도'가 변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해안 오징어'는 이제 옛말이 돼서, 2009년에 12만톤 가량 잡히던 살오징어가 지난해에는 1만5천톤밖에 잡히지 않았다는데요. 대신 제주도에서 잡히던 방어가 동해로 올라왔다고 합니다.


● 저렴한 가격과 파격 프로모션을 내세운 중국 직구앱이 한국 소비자를 빠른 속도로 흡수하고 있음. 13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 사용자 수는 지난달 613만3758명으로 치솟아 국내 종합몰 앱 중 3위를 차지했음.


● 가루쌀은 2019년 농촌진흥청이 수입밀을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신품종입니다. 기존에 국내 밀 소비량의 99%를수입 밀이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식량 안보 차원에서 개발한 건데요.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만톤 수준인가루쌀의 생산량을 2025년에는 8만 톤,2026년에는 20만 톤까지 늘려 나간다는계획입니다.


● 한 구직사이트에서 조사한 결과,90년대 중반까지 2000년대 초반까지. 이른바 Z세대는 '브랜드 알바'즉, 대기업 프랜차이즈 알바를 선호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로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할 것같아서'라는 응답이 87%로 가장 많았습니다.


● 외식하기가 겁 날 정도로 물가가 치솟고 있음.  쌀 값부터 시작해서 고추장, 된장, 무, 배추까지 식재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외식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음.

 

[주요 마케팅 뉴스]

 


엇갈린 ‘네카오’ AI전략

네이버와 카카오의 AI 비즈니스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가 자사 AI 기술 자체를 진열대에 올려놓고 B2B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반면 카카오는 AI를 지렛대 삼아 광고 등으로 이익을 창출하는 전략을 택할 것으로 관측된다.

 숏폼 등 영상 콘텐츠 키우는 네이버

네이버가 영상 콘텐츠를 강화하며 유튜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숏폼 창작자를 대규모로 모집하는 한편 연내 네이버TV와 나우를 통합 개편한다. 자체 제작 콘텐츠를 제공하던 기존 나우와, 드라마·예능 등의 영상 클립을 제공하던 기존 네이버TV를 하나로 합치는 것. 통합 앱 명칭은 '나우'다.


앰버서더 마케팅 공들이는 패션업계

FW 시즌 성수기를 맞아 패션 브랜드들의 앰버서더 마케팅이 활발하다. 인기 스타를 앞세워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고 상품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전략이다. 과거에는 명품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이 앰버서더 마케팅에 나서면서 보편화되는 추세다.

 
생활가전 체험 마케팅

LG전자가 주방가전의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편리함을 알리기 위해 전국 인기 여행지의 100곳 유명 숙박업소에서 이색 체험 마케팅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여행지에서 고객 만족도가 높은 식기세척기 등 LG 주방가전이 주는 편리함을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솔루션 마켓 확대 vs 동네 로컬 확장

네이버와 카카오가 커머스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네이버는 AI를 활용한 커머스 솔루션 마켓 서비스를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면, 카카오는 로컬과 비지인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출처 아이보스 / 디지털마케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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